고삼숙(왼쪽)·김정배 부부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 굴다리식품(대표 김정배·고삼숙)이 지난 5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젓갈 50세트(시가 250만원)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은 굴다리식품 물품 제공 및 이명수 의원 사무실 청년위원회(위원장 박혁진)의 도움으로 이뤄졌다.

굴다리식품은 아산시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확인 결과 12곳의 대피소에 150여명의 이재민이 도시락에 의존해 생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백명란·창난·낙지·오징어젓 등을 포장한 젓갈 40세트를 후원, 이재민 가정에  배분했다.

또 지난 3일에는 송악면 유곡리에서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수백명의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송악면 송남휴게소에 마련된 현장지휘본부에 젓갈 10세트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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