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쉬컴퍼니와 공동연구 등 협력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서원대학교(총장직무대행 엄태석)는 VR 게임·교육 선도 업체 ㈜예쉬컴퍼니와 함께 본격적인 XR(확장현실) 분야 산업육성 및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 9월 XR분야 인재양성 협약을 시작으로 5G 시대 실감콘텐츠 개발, 산·학 네트워크 조성 및 XR 교육과정 개발,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실감형 콘텐츠 개발 및 관련 사업 유치를 위해 산학공동연구소를 설치해 상호 인프라 자원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예쉬컴퍼니는 서원대 융복합기술관에 4천만원 상당의 VR 체험기기 및 VR 콘텐츠를 무상 기증하기도 했다.

서원대는 XR 분야와 차세대 미디어 분야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21학년도부터 멀티미디어학과를 멀티미디어학부(웹·모바일전공, 영상크리에이티브전공)로 개편하고 정원을 확대했다.

특히 청주시 수동에 융복합기술관(지상4층·지하1층, 3천90㎡)을 신축하고, 360° 3D 입체스캐너, 홀로그램 Test BED시스템, 3D프린터·핸드스캐너, 레이저커팅기 등의 기자재와 이를 활용할 S/W를 구비해 4차 산업의 신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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