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개 학교·지역아동센터에 전달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금정숙)가 관내 4학교(이원초, 이원중, 청성초, 청산중) 및 1센터(청산지역아동센터)에 가방걸이형 손소독제를 총 300개를 기부했다.(사진)

5개 자원봉사단체(무지개봉사산, 이원여성자율방범대, 향수상록봉사단, 청성적십자, 청산적십자)가 참여한 이번 기부 캠페인은 초·중학교 학생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길에 손 소독제를 배부하고 가방에 걸어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금정숙 옥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속적인 생활방역이 요구되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자그마한 선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손소독제의 일상적인 사용으로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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