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보건소가 3일부터 지역 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장소 57곳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자동심장충격기 정상 작동 여부, 배터리·패드 유통기한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사용 용이성, 설치장소 적합여부, 보관상태 등을 점검해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점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 위치와 사용방법을 사전에 미리 숙지해 두면 내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자동심장충격기작동여부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