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이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간의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을 실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일 문백면 통산마을에서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A+성공자치연구소 정문섭 소장을 초청해 ‘성공하는 마을은 이유가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갈등관리 방안 모색과 함께 융화 우수사례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군은 5개 마을을 대상으로 3회씩 200만원 이내의 예산범위 내에서 강사료, 체험료 등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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