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산 국화 5만2000본 日 수출길
태안산 국화 5만2000본 日 수출길
  • 한기섭 기자
  • 승인 2020.07.30 1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내 화훼산업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충남 태안의 국화가 일본 수출길에 올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의 국화 주 수요기인 ‘오봉절(8월 15일)’을 맞아 태안군 국화연구회가 주축이 돼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스프레이 국화 5만2천 본을 일본에 수출한다.

이번에 수출되는 스프레이 국화는 품종 고유의 화색이 변하지 않는 품종으로 절화 수명도 길어 일본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군은 이번 수출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만성적인 불경기를 겪고 있는 관내 국화재배농가에 활력을 주는 한편, 국내 꽃 소비가 더욱 줄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국화 물량 조절에도 상당 부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태안군 국화연구회는 일본의 추분절(9월 22일)과 연말에 5만 본의 국화를 추가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