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헬스케어센터 개소

충남 공주대학교가 스마트헬스케어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공주대학교는 간호보건대학에서 ‘스마트헬스케어센터’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이수현 센터장, 주요 보직교수, 최은숙 간호보건대학장, 최대선 의료정보학과장, 시민 및 학생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소한 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스마트헬스 장비를 이용한 건강상태 체크, 스마트밴드를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관리 이외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한 스마트헬스 교육 등을 제공한다.

센터 이용은 공주대 학생과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하고 이용 할 수 있다. 예약 신청은 공주대 스마트헬스센터(ht tp://smarthealth.kongju.ac.kr/)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원성수 총장은 “충남∼세종의 대표 국립대학교로 최첨단 스마트헬스케어 기술을 이용한 시민과 학생들의 자가 건강 관리능력과 건강 인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의료정보학과는 국립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학교∼지역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국립대학 육성사업 ‘스마트헬스플랫폼 공유’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역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주시의 건강도시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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