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하는 1인 창조 기업지원센터가 다음 달 초 청주에서 문을 연다.

청주 1인 창조 기업지원센터(센터장 김관호)는 다음 달 초 청주 1인 창조 기업지원센터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창업진흥원이 선정한 청주 1인 창조 기업지원센터는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연구원 맞은편 한국 에스큐 아이 건물 1층과 2층에 마련됐으며, 자유석 12명, 지정석 10명 등 총 22명의 입주자에 대해 지원을 하게 된다.

입주자들에게는 사무공간과 회의실, 상담실 등이 제공되며, 세무·회계·법률·마케팅 등 전문가 경영지원, 지식서비스 거래 및 사업화 지원, 팩스·프린터·PC 등의 시설이 지원된다.

1층 자유석은 1인당 3.6㎡의 공간을 자유롭게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2층 지정석의 경우 칸막이가 된 3.6㎡의 공간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임대료 중 자부담은 1층 자유석 월 4만 5천원(정부지원금 5만 5천원 별도), 2층 지정석 월 7만원(정부지원금 7만원 별도)으로 저렴하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이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자이다. 공동창업자, 공동대표, 공동사업자 등 공동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자가 5인 미만인 경우에도 인정된다. 입주문의는 1인 창조 기업지원센터(☏043-263-321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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