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건보공단 대전충청본부가 2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슬기로운 집콕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동교실은 공단이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세종체력인증센터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건강과 활기를 불어넣어주기 위해 마련된 ‘비대면 체력증진, 운동이다.

특히 이 운동은 공간적 제약을 초월해 어디서든 따라할 수 있게 쌍방향 온라인 운동으로 진행되며, 또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유연성 운동·라텍스 밴드를 활용한 근력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은 7월부터 8주간(주 3회, 4개반) 이며, 건강 취약계층인 세종시 LH임대아파트 입주민 및 건강증진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 대상이다.

참여자는 사전·사후 체역측정을 통해 본인의 변화량 체크 및 운동처방사의 전문상담으로 효과적인 운동법과 식단 상담까지 받아볼 수 있고, 또 출석률 및 건강개선 우수자에게는 푸짐한 상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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