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의생명진료연구동 건립 ‘첫 삽’
충북대병원 의생명진료연구동 건립 ‘첫 삽’
  • 최재훈 기자
  • 승인 2020.07.1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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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식 열어…712억 들여 암외래진료센터·암병동 등 조성 추진
암질환 통합진료체계 구축해 질 높은 서비스 제공…2023년 준공
15일 열린 충북대학교병원 의생명진료연구동 건립공사 기공식 참석자들이 시삽을 뜨고 있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은 15일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앞 의생명진료연구동 건립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박진우 건립추진단장의 의생명진료연구동 진행과정 경과보고, 한헌석 원장의 식사, 김수갑 충북대학교총장의 격려사, 변재일 국회의원, 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의 축사, 정정순 국회의원 축전 순으로 진행됐다.

의생명진료연구동 건립공사는 총 사업비 712억7천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병원 부지 내 지하 3층 지상 11층 규모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시설은 암외래진료센터, 암병동, 건강검진센터, 교수연구실, 연구실험실, 편의시설, 주차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동안 충북대병원은 암 환자 진료를 위한 첨단 시설과 전문 진료체계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 지역 내 암환자의 타지역 이탈률이 약 60%에 달한다.

이에 충북대병원 도내 암 환자 역외유출을 최소화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의생명진료연구동 건립을 결정했다.

병원 관계자는 “의생명진료연구동이 건립되면 암 환자를 위한 암 종류별 전문센터와 첨단 치료시설과 입원실을 함께 운영하는 통합진료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며 “중증환자가 최적화된 치료를 받고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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