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입학정보 전달한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학 입학설명회 문화도 바뀌고 있다.

충북대학교는 언택트 시대 안전하고 편리한 입학정보 전달에 나선다. 도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양방향 온라인 입학설명회다.

충북대 입학본부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ZOOM을 활용한 ‘2021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전형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

온라인 설명회는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경우 ZOOM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회의 아이디(843 098 2270)와 비밀번호(12344)만 입력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접속할 경우 URL(http://bitly.kr/Qxa8mrriHn0)이나 QR 코드(사진)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입장이 가능하다.

나종화 입학본부장은 “코로나19 예방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함에 따라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시대가 도래했다”며 “언택트 시대에 맞게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대입 수요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정보를 전달하고자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1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전형 온라인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입학정보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