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 감고을라이온스클럽 5대 회장에 권영이(사진)씨가 13일 취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감고을라이온스클럽 사무실에서 가진 이날 취임식은 회원과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권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역경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군민들에게 힘이 돼 주고 싶다”며 “우리 클럽에서도 작은 하나하나의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만큼 향후 클럽 행보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천지애 농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동군 황간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을 5년 넘게 역임했다.

현재 영동 산림조합 여성 이사로 활동 중이며 영동군 바르게 살기 협의회, 한울타리, 생활개선 봉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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