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실시한 ‘읍면동 현장콘서트’가 지난 10일 수산면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사진)

지난 2일 시작된 이번 현장콘서트는 시민들과의 대화를 이어가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거리 지키기를 위해 최소한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시는 이번 읍면동 순회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 주민들에게 사업개요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실질적인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상천 시장은 원도심 도시재생 특화거리, 하소천변 환경정비, 남부생활체육공원 건립 등 주요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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