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 화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동아리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화산동 도시재생 주민동아리 공모 지원사업’을 추진, 제안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을 선정, 오는 11월까지 동아리별로 활동을 운영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목공, 화산동 골목식당 ‘요리조리’, 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생활, 한땀두땀 바느질, 업사이클링 토탈공예 등 6개 동아리이다.

도시재생센터는 동아리 활동에 개별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동아리 활동은 당분간 시에서 매입한 빈 점포를 활용, 주민동아리 장소로 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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