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영상 청주청산라이온스클럽회장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회원 모두가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실천적 봉사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연영상(48·사진) ㈜연성기업 대표가 5대 충북 청주청산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하고 클럽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청주청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일 청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연 신임회장은 임기를 마친 김명섭 4대 회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2021년 7월까지 청주청산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 나간다.

연 신임회장은 2016년 창립한 청주청산라이온스클럽에 가입한 뒤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왕성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다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회원들의 지지 속에 5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본 클럽은 창립한 지 4년밖에 안 됐지만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며 “저 역시 이 같은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실천적 봉사에 앞장서고 클럽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청산라이온스클럽은 2016년 창립해 해마다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거주환경 개선 활동과 물품 기증, 무료 급식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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