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주관하는 ‘2020 한글주간 문화예술행사 지원’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10월 9일 한글날을 기점으로 10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를 한글 주간으로 정하고 우리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예술을 통해 재발견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재단은 지역민과 함께 문화예술창작활동을 통한 한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가갸 나래;한글, 날개를 펼치다’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이주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가요제,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쓰는 훈민정음 서문 협동작품 전시, 가훈과 이름 속에 숨은 한글풀이 등의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