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의 뜨거운 관심 속, 지친 일상에 활기 충전의 기회 돼

농촌생활문화교육 참가자들이 천아트 실습을 하고 있다.
농촌생활문화교육 참가자들이 천아트 실습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가 농촌생활문화교육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1일 운영을 시작한 이번 교육은 교육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수제와인·맥주 만들기, 천아트, 다육아트, 건강한 빵·과자 만들기, 전통떡 만들기 등 5개 과정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강사와 교육생들은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좌석도 2m 이상 거리를 두어 배치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해 운영됐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 더 알차고 다양한 과정의 농촌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더 많은 농업인들이 다양한 문화교육을 접하며 삶의 질을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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