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보건소가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관내 14개소에 자살예방 안내판 및 로고라이트 설치, 자살예방 스티커 부착, 아파트 내부 자살예방상담 안내 광고 실시 했다.

설치 대상지역은 자살 다발생 및 고위험 지역 2개소(신 장계교), 주민 다중이용시설 3개소(농협은행, 옥천읍 그라운드 골프장, 이원면 청소년 문화의 집 벽면), 옥천읍 아파트 9개소이다.

보건소에서는 자살예방 안내판은 야간에도 잘 보이도록 태양광을 이용한 LED조명판에 ‘마음이 힘들고 지칠 때 연락주세요’라는 문구와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 내용으로 안내면 신장계교 입구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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