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창업인·모범여성기업인 수상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한걸음 변창수 대표이사가 ‘2020년 상반기 충북중소기업인상’ 유망창업인 부문을 수상했다. 또 ㈜카페인마케팅 이수안 대표이사는 모범여성기업인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5일 청주대에 따르면 유망창업기업인 부문을 수상한 변창수 한걸음 대표는 빅데이터 수집 및 활용을 통한 IoT플랫폼 기반 사업으로 IoT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입주해 전동보장구의 한계 및 문제점 개선의 기술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빠른 성장을 보이며 취약 및 소외계층을 위한 기술개발로 신규 인력창출에 기여하고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기업인 부문을 수상한 이수안 카페인마케팅 대표는 2017년 입주해 올해 5월 졸업한 기업으로, 기술분야와 경영분야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경영혁신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창의적 조직문화 형성, 출퇴근 자율시간제,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등 여성 일자리 창출 기업홍보로 꾸준한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범기업으로 평가 받았다.

충북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인상을 1999년부터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7개 기업(우수중소기업인 5개, 유망창업기업인 5개, 모범여성기업인 5개, 유망수출기업인 2개)의 대표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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