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가 코로나19 감염 차단과 음식 덜어먹기 등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안심식당’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반찬 덜어먹는 집게 및 젓가락 별도 제공, 국 덜어먹는 국자 및 접시 별도 제공, 개인반찬접시 사용, 영업자·이용자용 손소독제 비치,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등 5가지 기준 충족시 안심식당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공주시 안심식당’이라는 스티커가 발부되고, 마스크와 살균제 등 위생용품도 지원된다. 또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교육도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위생적인 안심식당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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