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표 전민국당 최고위원은 어제 민주당 이해찬 정책위의장의 `맛이 갔다’는 비판에 대해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라”고 재반박했다.

그는 이날 “광주민주화운동보상법에는 광주항쟁을 하다가 사망, 또는 행방불명된 희생자 유족과 상이자에 대해서만 보상토록 돼 있는데 김대중(金大中) 내란음모사건 관련자들이 이 법에 따라 보상을 받은 것은 형사
처벌을 받을 일”이라고 주장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나는 허주(김윤환씨 아호)와 결별했지만 민주당은 허주와 3당 정책연합을 하고 있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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