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이 올해도 32개 영농회를 순회하며 농기계 이동정비 서비스를 펼쳤다.

강내농협의 이동정비 서비스는 농기계 이동정비 차량을 통해 지난 15일부터 2주간 진행됐다.

이 서비스는 평소 농기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을 중점으로 하는 한편 기본정비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이 기간 300여 농가가 서비스를 받았다. 농가당 발생하는 수리비용 5만원 이하는 무상으로 지원했다.

조방형 조합장은 “원활한 영농지원을 위해 이동서비스 사업을 지속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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