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가구 대상 가족사진 지원
저소득 아동 문화교육 교실 운영도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LH 충북본부(본부장 권오업)가 지역 소외계층과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위해 왕성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소 불우이웃돕기, 자연정화 활동을 비롯해 도내 임대주택 입주민과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한 문화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LH 충북본부는 최근에도 관내 임대주택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사진 무상으로 지원을 했다.

지난달 가정의 달에 처음 시행한 이 프로그램은 충북본부가 수립한 사회공헌계획인 ‘행복한 家’ 프로젝트로 입주민 가족이 촬영한 사진을 액자로 제작, 각 가정에 전달했다.(사진)

입주민 A씨는 “LH 측의 가족사진 무료 촬영으로 그동안 소홀했던 가족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런 행사를 위해 고생해주신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권오업 충북본부장은 “사회적 책임을 공기업으로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들 비롯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LH 충북본부는 ‘행복한 家’의 또 다른 프로젝트인 ‘저소득 아동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아동센터 연계,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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