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한국실장산업협회(회장 김현호)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KATS)으로부터 전기·전자분야 표준화 전문기관(COSD)으로 인정받아 25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한국을 대표해 전자 실장기술 분야(IEC TC91)에 대한 국가표준(KS) 및 국제표준(IEC TC91)의 표준개발과 표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실장산업협회는국가 및 국제 표준화 확산을 위한 산·학·연 표준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 실장 분야의 국제표준(IEC)을 포함한 국가표준(KS)의 제정·개정·폐지를 담당한다.

이 협회는 충북테크노파크 반도체·IT 센터와 함께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지원센터 구축사업도 진행, 최근 반도체실장기술센터(충북 청주시 봉명동 송절로64번길 23)에서도 웨이퍼레벨패키지(WLP), 패널레벨패키지(PLP) 등 차세대 패키징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김현호 회장은 “IEC TC91(전자 실장기술) 국제표준과 관련한 정부 정책, 인력양성, 표준화 활동 및 R&D 등에 활용될 수 있는 표준화 작업 및 보급, 확산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