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공간 제공”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체육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종합경기장 등 체육시설 11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주시는 △건축물 균열 발생 여부 △옹벽(축대)의 안전상태 △누전 및 개폐기 작동 여부 △승강기 브레이크 및 와이어로프 상태 △가스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화재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청주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 및 보수.보강 등 시설물 안전대책을 강구해 내년 상반기에 조치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기·적소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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