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가 제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80억원을 지원한다.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결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제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상반기에 113개사에 473억원을 지원한 청주시는 이번 3차에서는 180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이 청주시의 융자추천 통보서를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고 5억원까지 융자를 받고, 청주시는 융자금 이자를 연 최대 3%까지 3년간 지원해 주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의 업종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신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관련서류를 첨부해 청주시 기업지원과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043-201-142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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