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충남 당진·사진) 의원이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자치TV 주최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서 ‘2020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어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상생형지역일자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생형지역일자리 3법’을 대표발의했으며, 21대 개원 이후에는 지역기업육성을 위한 입법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키 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 어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및 언론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다수 수상한 바 있으며, 20대 국회 본회의에 개근한 모범의원 40명 명단에 이름을 올려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어 의원은 “그동안의 의정활동이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했다고 인정받았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코로나 19로 우리 사회와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엄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21대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