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오창호수도서관(관장 박종철)이 지난 10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오디오북 체험공간 운영 사업’ 운영기관으로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선정됐다.

오디오북 체험공간 운영 사업은 오디오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오디오북 체험공간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과 비독서계층을 독서인구로 유입하는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오는 7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8월에 오디오북 체험공간을 조성해 1년간 운영할 예정이며, 청주오창호수도서관에 방문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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