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금빛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증진과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서를 대폭 확충했다. 청주금빛도서관은 2020년 6월 기준 다양한 분야의 신간도서와 기관추천도서, 이용자 희망도서 등 4천700여권을 확충해 현재 4만2천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1km내에 10개의 초중고가 인접해있는 금빛도서관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특화분야를 청소년대상도서로 선정했으며, 올해에는 청소년 진로, 교과연계,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대상 도서를 700여권 확충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식, 정보, 교육, 문화의 중심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도서를 비치할 예정이며 도서관이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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