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가 사망원이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는 국가 암 검진 집중 홍보에 나섰다.

3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국가 암 검진은 짝수 연도 출생자로 우리나라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은 6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폐암)을 대상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입자는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다.

특히 대장암 검진 대상자는 분변잠혈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며 분변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읍·면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 비치된 분변 통을 이용해 검진받는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해당 연도에 검진을 받아야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다.

암 검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043-641-3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