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충북 진천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진천군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무원 연구동아리는 자유롭게 학습하고 연구하는 조직문화 확산과 더불어 창의적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14년째 진천군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수에는 9개 동아리 총 57명이 참여해 1년 동안 진천군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과제를 선정해 연구하게 된다.

군은 연구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연구자료와 정보수집 등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을 지원할 계획이며 관련 물품구입 등 필요한 경비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될 경우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신규직원을 포함해 다양한 직급, 직렬, 연령층이 참여하는 만큼 깊이 있는 군정발전 전략과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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