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데이 맞아 청주농기센터서 홍보 활동 펼쳐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2일 ‘유기농데이’를 맞아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 소재한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홍보활동은 유기농데이의 취지를 살리고 다음달 예정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기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유기농데이는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자 전국친환경농업인단체 주관으로 2006년부터 매년 6월 2일을 유기농데이로 지정하고 친환경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도는 괴산군과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통해 유기농업 확산을 위한 초석을 다졌으며,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통해 유기농산업을 한층 발전시키면서 △지구환경 보전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구축 △인류의 헬스케어와 연계한 유기농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성식 도 농정국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충북의 ‘포스트 코로나’ 대책이 될 것”이라며 “엑스포 개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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