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은 오는 30일까지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자의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화장실·식당·기숙사·샤워실 등 근로자의 근무여건 향상과 악취 및 소음 방지시설, 환기시설, LED조명, 노후 공장설비 교체 등 작업공간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군은 신청서류 접수 뒤 현장실태조사와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업체는 총 사업비의 50%,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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