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 시내 단양고등학교부터 상진리 강변에 이르는 1.2km 구간에 조성된 단양 장미터널에 각기 다른 꽃말과 색을 가진 2만 그루의 장미가 만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열렬한 빨강과 순결한 하얀, 완벽한 노랑, 행복한 분홍, 첫사랑 주황 등 다채로운 꽃말이 있는 형형색색(形形色色)의 만개한 장미길은 연인의 데이트 코스와 산책로로 인기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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