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軍사망사고 진정접수 독려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은 오는 9월 13일 마감되는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 진정 접수를 독려하고 나섰다.

군은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 진정 신청에 대한 홍보 리플릿과 포스터를 제작해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비치하고 이장회의와 홈페이지·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군 사망사고 진정 대상은 사망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의문사와 사고사·병사·자해 사망(자살) 등 군부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가 포함된다.

2014년 군인사법 개정으로 군 복무중 구타와 가혹행위·업무과중 등으로 자해 또는 사망(자살)한 경우 진정을 통해 국가책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진정신청은 위원회 홈페이지(www.truth2018.kr)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서울 중구 소공로70 포스트타워 14층)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로 우편 접수하면 되고, 이메일(trurh2018@ korea.kr), 팩스(☏02-6124-7539)로도 접수할 수 있다. 군 사망사고 진정에 대한 신청서 작성과 자세한 상담은 전화(☏02-6124-75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