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교육원(원장 사진숙)은 실내 환경공사를 마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환경으로 재탄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개원한 세종교육원은 스테인리스 금속과 유리, 대리석 등의 마감재와 백색페인트 도장 마감 등으로 차갑고 경직된 분위기라는 이용자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연수생과 민원인을 위한 휴게 공간 설치, 예술작품 전시 공간 확충 등 실내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연수 환경으로 개선했다.

세종교육원은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생기와 활력, 그리고 따뜻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生), 동(動), 온(溫), 휴(休)의 공간, 식물들이 함께 공존하는 그린아트(Green Art) 환경을 콘셉트로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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