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2시14분께 충북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13일 오전 2시14분께 충북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충청매일 양선웅 기자] 13일 충북지역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달았다. 이날 오전 2시14분께 충북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A(81)씨가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주택 내부 41㎡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진화됐다. 이어 오전 8시53분께는 충북 충주시 봉방동의 한 도장업체에서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창고와 페인트 등을 태우고 진화됐다.

교통사고도 있었다.

13일 오전 4시10분께 충북 음성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감곡나들목 인근에서 B씨가 몰던 4.5t 화물차가 앞서 가던 C씨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통행에 지장이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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