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경제 업(UP)고(高)’ 활성화 운동 전개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달 동안 경제 활성화 운동을 추진한다.

 ‘경제 업(UP)고(高)’ 활성화 운동은 전 군민들이 협력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충북 경제를 올리고 증평 경제를 높이는 운동으로, 관내 단체와 기관들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서명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등이 전개된다.

11일 증평장뜰 시장에서 열린 첫 릴레이 행사에는 홍성열 군수를 비롯한 군청 간부공무원들과 장천배 군 의장 및 군 의원들이 참여해 다짐 서명을 했으며, 주민들과 기업체의 동참을 호소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도 펼쳐졌다.(사진)

군은 코로나19로 침체 국면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동참해 협력하고, 소비·투자성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는 등 경기부양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추두호기자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