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럭비협회가 24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34회 전국소년체전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서 충북대표로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는 청주 남성중 럭비팀은 정정당당하게 싸워 기필코 우승을 달성하겠다고 결의했다.

충북럭비협회 김요식회장은 남성중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고 충북럭비협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청주지방법원과 (주)한화 보은공장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충북럭비협회에 격려금을 기탁했다.

충북럭비협회 연관규 전무이사는 “전국소년체전에 임하는 남성중의 각오가 대단해 최소한 결승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천호 충북도교육감과 손기식 청주지방법원장을 비롯해 체육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