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유도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유도체육관과 선수를 지원한다.

충북유도회는 도내 17개 유도체육관에 50만원씩 모두 850만원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선수 31명을 선정해 1천만원을 지급한다.

충북지역 경기단체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겪는 체육관과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왕수(사진) 충북유도회장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체육관과 선수를 위해 긴급자금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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