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도입 등

 

[충청매일 특별취재반] 충북도의회 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박재완(사진) 후보가 농산·임산물 최저가격보장 보험제도 도입, 육아종합지원 마더센터 설립 지원 등을 비롯한 농촌, 경제, 관광, 복지, 안전분야 등의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6일 박 후보는 “그동안 축적된 경륜과 경험으로 충청북도와 보은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정책공약 실현을 위한 충청북도 예산(도비)을 적기에 확보 하겠다”며 “보은군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핵심공약으로, 농업인과 농촌이 부자인 보은, 경제가 역동적인 보은, 관광과 웰빙의 보은, 모두가 행복한 복지 보은, 안전하고 깨끗한 보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후보는 5대 공약과 39개 세부사업으로 △농업인과 농촌이 부자인 보은을 위해 농특산물 명품화와 유통의 종합적 지원(농촌융복합지원센터 설립), 잡곡유통시장 지원(종합처리장 설치) 등 10개사업 △경제가 역동적인 보은을 위해 대형 SOC사업 유치 네트워크 협의체 구축, 충청북도 종합계획남부권역 발전계획 중점 반영 등 6개 세부사업 △관광과 웰빙의 보은조성을 위해 비룡저수지 둘레길 조성, 보청천 벚꽃명품길 조성 등 5개 사업을 제시했다.

이어 △모두가 행복한 복지 보은을 위해 노인 사회활동지원 및 맞춤돌봄서비스 확대, 장애인 단체별 자립기반조성 지원 등 12개 세부사업 △안전하고 깨끗한 보은을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는 재해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이평권역), 깨끗한 물 공급(상수도시설 개선과 노후 하수관망 정비), 장안면 사회복무연수원 오폐수문제 해결 협력 추진 등 6개 세부공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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