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지원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가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공무원 노조관계자들은 충주시청을 방문, 시 공무원들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전개해 모은 성금 1천8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 기탁된 성금은 친환경 쌀 5.16t을 구입,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정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도록 노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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