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불안 해소·사전 감염경로 차단 총력

청양시장 주차장에서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청양시장 주차장에서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는 2일 운영위원과 회원 40여명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양읍 시외, 시내 버스터미널과 택시 승강장, 공원 주변 시설물 방역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봉사활동은 최근 충청권 코로나 19 감염 확진자 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시장상점주변 바닥, 의자, 난간 등 방역소독 함으로써 군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전에 감염경로를 차단하고자 진행됐다.

충청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일 오후 1 시 기준 총 259명(충북 44명, 충남 133명, 대전36명, 세종46명)으로 인근 시·군까지 확진자가 발생해 청정 청양을 지키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에서 방역 활동에 나섯다.

유석근 지회장은 “이번 방역은 자유총연맹 전 조직원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나서게 됐으며, 앞으로 예방수칙 ‘사회적 거리 두기’ 홍보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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