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고 최승주(2년)가 정구 주니어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최승주는 지난 21일 안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한.중.일 파견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단식에서 우승, 오는 8월 일본에서 열리는 13회 한.중.일 주니어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최승주는 본선 최종선발전에서 라이벌로 꼽히는 경기 안성여고의 이다희를 1차 결승에서 3대2로 누른데 이어 3전 2선승제로 열린 최종전 결승에서 2승을 먼저 거두며 여유있게 태극마크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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