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예산 34억 편성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0년 1차 추가경정예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예산 34억7천만원을 편성해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마스크, 체온계, 손소독제 구입비 및 방역소독비, 각급 학교 열화상카메라 지원비 등에 쓰이며, 개학 전 전체 학교 소독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앞서 방역물품 확보를 위해 특별교부금 7억6천만원을 각 학교에 교부하고, 추가로 예비비 및 특별교부금, 국고 예산 등 총 27억1천만원을 마련해 지원 강화에 나서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 및 교직원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 조치와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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