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기업 기술사업화 지원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혁신성장기업 기술사업화 종합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혁신성장기업의 제품 상용화 및 판로 확보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총 20억원이 투입된다.

기술사업화 지원에 최대 7천만원, 구매조건부 기술개발지원에 최대 1억5천만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대전소재 혁신성장기업으로 연구개발(R&D) 투자비율 1% 이상 △지식재산권(특허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3년 이내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를 성공 판정 받은 기업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현금 25%를 현물 15%, 현금 10%로 각각 조정 시행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 기간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