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정우택 청주 흥덕구 후보가 30일 LNG발전소 건설반대 청주시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있다.

 

[충청매일 특별취재반] 제21대 총선 미래통합당 정우택 청주 흥덕구 후보가 30일 LNG발전소 건설반대 청주시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LNG발전소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지난해 4월부터 주민 동의 없는 LNG발전소 건설을 반대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LNG발전소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반발이 큰 송전탑 문제, 폐기물처리장, 테크노폴리스 보상 문제 등 주민민생과 직결된 현안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며 “지금까지 민원에 대해 빨리 듣고 가부를 답하는 의정활동을 해왔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을 최우선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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