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학교 휴업 장기화에 따라 초등학교 저학년 한글학습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한글학습 교재 2종을 긴급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6학급 이하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글학습 교재 지원 신청을 받아 92개 초등학교에 640부를 1차로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한글학습 교재 긴급 지원은 초등학교 저학년 한글 해득을 위한 보충교육 교재로, 휴업 장기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한글교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1차로 지원된 ‘또바기 한글’은 충북도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지원단에서 긴급 제작했으며, 15회 학습 분량으로 한글 자음, 문장익히기, 따라쓰기 자·모음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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