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 도모를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서산시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평소보다 1시간 빠른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 인지면에 위치한 본소는 농작업 일손돕기에 나선 자녀들과 소규모 영세농, 귀농·귀촌인들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 일요일을 포함한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시는 많은 농업인들이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농기계를 임대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전 직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농기계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고 상시 소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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