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원남면, 취약계층 홈 방역 지원 업무협약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재선)와 이장협의회(회장 반재영), 자율방재단(회장 김인수)이 30일 원남면의 특수시책인 ‘취약계층 홈 방역서비스’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으로 추진되는 ‘취약계층 홈 방역서비스’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과 감염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을 지키고 가정 내 돌봄을 강화해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와 마을경로당 4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지역별 5개조 방역반을 편성해 월 1회 방역을 진행한다.

원남면 이장협의회와 자율방재단에서 직접 방문해 가정 내 바퀴벌레 등 실내·외 살충, 살균 소독실시 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안내하고 안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